모태범♥임사랑, 첫 동반 육아에 '혼돈의 카오스' "그래도 둘 낳고 싶어?"('신랑수업')

정서희 기자 2022.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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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과 임사랑이 처음으로 동반 육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5세-3세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방문한 모태범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입구부터 쩔쩔매고, 그 사이 조카들은 키즈카페로 뛰어 들어가 모태범을 당황케 한다.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조용히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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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모태범과 임사랑이 처음으로 동반 육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5세-3세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방문한 모태범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태범은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첫발을 내디딘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입구부터 쩔쩔매고, 그 사이 조카들은 키즈카페로 뛰어 들어가 모태범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아이들과 본격 놀이에 접어든 모태범은 3세 조카를 졸졸 따라다니며 땀을 한 바가지 흘린다. 이때 5세 조카는 "삼촌!"을 연발하며 키즈카페용 코인이 필요하다고 매달린다. 때마침 누나의 전화가 걸려 오자, 모태범은 S.O.S를 청한다. 하지만 누나는 "밥 먹이고 응가 싸면 치워"라고 태연하게 반응한다.

그러던 중, 임사랑이 키즈카페에 방문한다. 처음으로 육아에 손발을 맞춰보는 커플은 특별한 설렘 포인트를 갖는다. 그러나 이내 모태범은 "일하는 게 낫다"고 털어놓고 임사랑은 "그래도 둘 낳고 싶어요?"라는 질문으로 모태범의 속마음을 떠본다.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조용히 탈출한다. 이후 모태범이 재등장하자 임사랑은 놀라서 입을 틀어막는다. 모태범 자신도 "자괴감이 들었다"고 민망해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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