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장봄이 2022.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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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혈관질환 및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개발기업 큐라클은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3)를 통해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면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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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제출예정 2상 IND 소개, 기술수출 추진"
[로고-큐라클]

난치성 혈관질환 및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개발기업 큐라클은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3)를 통해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면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데미콜튼(Demy-Colton)사와 EBD그룹이 매년 1월 개최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투자 컨퍼런스다.

큐라클 관계자는 "그동안 의학적 차별화 가능성, 시장의 매력도 그리고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도 등을 반영해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치료제인 CU104를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달 9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모델의 동물실험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내년에 미국 FDA에 제출 예정인 글로벌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소개하며 기술 수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원인 불명의 염증성 장질환이다. 2019년 기준 시장규모는 선진국 8개국에서 약 7조원을 기록했다. 매년 약 6%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30년에는 약 12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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