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겨울방학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단' 발대식

수원여대 동계방학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 발대식 전경/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미림관 7층 강당에서 해외직무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내년 1월 동계방학 기간 해외로 전공연계 직무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한 발대식은 △사업소개 △6개 학과 대표학생 소감발표 △전체학생 결의문 낭독 △졸업생 선배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동계방학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에는 총 11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들은 1~2주간 영국 런던과 더비, 일본 오사카와 도쿄의 자매대학 및 산업체를 방문해 전공외국어와 전공직무연수, 산업체 탐방 등을 실시한다.

장기원 총장은 "전공과 연계한 해외직무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여성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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