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금새록 “‘재회’ 정가람, 손 붙잡고 오겠다고···”
김원희 기자 2022. 12. 21. 15:01
배우 정가람과 금새록이 훈훈한 호흡을 예고했다.
JTBC 새 수목극 ‘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영화 ‘독전’에 함께 출연했던 정가람과 금새록이 4년 만에 재회에 시선을 모은다.
정가람은 “‘독전’ 때는 같이 붙는 장면은 없었는데 배우들 모두 돈독하게 촬영하며 현장에 서로 자주 놀러가고는 했다. 그 뒤로도 ‘독전’ 배우들과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같이 작품을 한다고 들었을 때 편하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 있구나 싶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춰봤는데 에너지도 얻고 좋았다”고 밝혔다.
금새록은 “감독님을 처음 뵙던 날 정가람과 문자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미팅을 가서 감독님게 종현 역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정가람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 정가람과 같이 손 붙잡고 오겠다고 했다”고 웃으며, “친한 친구이자 배우와 함께 호흡 맞출 수 있어 좋았다. 서로 의지하며 촬영한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이해’는 은행이라는 장소에 모인 네 남녀의 사내 연애담을 통해 모든 사랑의 의미를 이해(利害)를 해보는 멜로 드라마다. 유연석과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나서 청춘남녀의 러브라인을 만들어간다. 21일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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