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전환 선택 아닌 필수"…중기부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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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과 구조혁신 지원정책 성과를 점검한다는 취지다.
조주현 차관은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적극적인 전환 의지와 참여"라며 "간담회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미래차 전환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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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과 구조혁신 지원정책 성과를 점검한다는 취지다. 미래차 전환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도 논의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이라며 "미래차 전환은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정부와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할 중점과제"라고 말했다.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사는 중소기업 혁신기술의 시장 확장성과 미래차 분야 신사업 발굴 등이 미래차 산업의 성장을 좌우할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미래 유망산업으로 사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2022년2월) △사업전환 △노동전환 △디지털전환을 통합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현재(12월5일)까지 590개사(1128건)가 구조혁신 지원센터를 통해 △미래차 △AI·디지털플랫폼 △친환경소재 등 신사업 구조혁신 컨설팅(사업·노동·디지털 전환 계획 수립)을 지원받았다.
조주현 차관은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적극적인 전환 의지와 참여"라며 "간담회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미래차 전환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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