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경기할 수 없는 상태"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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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의 결장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초는 아직 팀에 없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산초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직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다.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할 뿐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알레하드로 가르나초 등이 산초가 결장한 경기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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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의 결장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아직 팀 훈련에도 합류하지 않았다.
산초는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전 이후 지금까지 실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 발표된 잉글랜드 최종 대표팀 발표에서 떨어진 후 줄곧 개인 훈련만 진행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맨유는 22일 번리와 컵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한다. 하지만 산초는 아직 팀에 없다.
구체적인 결장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산초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직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다.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할 뿐이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가능한 빨리 산초를 로스터에 합류시키고 싶다. 그러나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몸 상태가 많이 떨어졌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산초는 개인 SNS를 비활성화 하며 언론은 물론 팬들과 접촉도 피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맨유에서 산초 입지는 조금씩 위태로워지는 중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알레하드로 가르나초 등이 산초가 결장한 경기에서 활약했다. 산초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았다.
지난해 맨유 이적 후 부진을 거듭한 산초다. 투자대비 효과가 미진했다. 영국 내에선 산초의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조심스레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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