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연관광 활성화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이환주 2022. 12.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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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한국공연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몇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연관광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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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22일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한국공연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몇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연관광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해 같은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공연관광업계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박영정 대표(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경은 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펜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박창환 교수(동서대학교), 이재원 감독(웰컴 대학로 총감독)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이훈 회장(한국관광학회)이 좌장으로 참여한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김병석 이사장(정동극장), 손상원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차민대 대표(관악문화재단), 윤민식 부회장(한국공연관광협회), 권두현 사무처장(극단I&C[미래문화재단]), 김명진 과장(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 등이 나선다.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펜데믹 이후 많은 변화가 있지만, 한국의 공연관광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 웰컴 대학로'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한국의 공연관광 시장이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이 시급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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