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재차 IB 교육 강조…"확신 들면 전국 확산"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 2022. 12.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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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IB, 즉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 오후 경북대 사범대 부설 중학교를 방문해 IB 수업을 참관한 뒤, "IB는 암기·시험 중심 교육을 탈피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 기관이 운영하는 토론, 발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부총리는 후보자 시절부터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꾸준히 IB를 언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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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IB, 즉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 오후 경북대 사범대 부설 중학교를 방문해 IB 수업을 참관한 뒤, "IB는 암기·시험 중심 교육을 탈피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IB가 우리나라 입시와는 차이가 있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IB 사교육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 고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B는 스위스 비영리 기관이 운영하는 토론, 발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부총리는 후보자 시절부터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꾸준히 IB를 언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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