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코리아 파견 한화 선수단,'전반기 마치고 귀국' [사진]

박준형 2022. 12.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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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023시즌 호주프로야구(ABL) 질롱코리아에서 활약했던 한화 선수단(김재영, 정이황, 박상언, 이원석, 장진혁)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투수 김재영, 이승관, 정이황, 포수 박상언, 내야수 박정현, 외야수 장진혁, 이원석, 유상빈이 지난달 5일 개막부터 매주 4경기씩, 총 6라운드째 일정을 소화했다.

한화 김재영과 정이황, 장진혁, 이원석, 박상언이 귀국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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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2022~2023시즌 호주프로야구(ABL) 질롱코리아에서 활약했던 한화 선수단(김재영, 정이황, 박상언, 이원석, 장진혁)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화는 현재 질롱 코리아에 KBO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8명의 선수를 보냈다. 투수 김재영, 이승관, 정이황, 포수 박상언, 내야수 박정현, 외야수 장진혁, 이원석, 유상빈이 지난달 5일 개막부터 매주 4경기씩, 총 6라운드째 일정을 소화했다.

김재영은 투심 패스트볼을 테스트하면서 효과를 봤고, 재활과 군복무로 실전 경험이 부족했던 정이황도 150km 강속구를 뿌리며 자신감을 쌓았다. 

전반기 종료 후 귀국한 선수들의 대체 선수로 투수 박윤철, 오세훈, 양경모, 포수 허관회, 내야수 김태연, 외야수 이진영, 권광민이 호주로 26일 출국해 내달 22일까지 7~10라운드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야구 유망주들의 윈터리그로 활용되는 ABL은 지난달 11일 공식 개막전으로 2022~2023시즌을 열었다. 질롱코리아는 3년 만에 다시 참가했다.

한화 김재영과 정이황, 장진혁, 이원석, 박상언이 귀국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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