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IP·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권태혁 기자 2022. 12.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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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의료·헬스케어IT공학과가 지난 19일 김해캠퍼스 성산관에서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IP와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인제대 의료·헬스케어IT공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 다수의 졸업생이 아마존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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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IP와 개인정보 보호' 교육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의료·헬스케어IT공학과가 지난 19일 김해캠퍼스 성산관에서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IP와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재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지식재산권(IP), 개인정보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클라우드 기술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인제대 의료·헬스케어IT공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 다수의 졸업생이 아마존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제대 의료·헬스케어IT공학과는 지난 7월 정부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3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는다.

학과 관계자는 "지원금은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과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의료·헬스케어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면 정부 지원 사업비의 10%를 학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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