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뛴다는 인식 바꾸겠다"...전북, U22 자원 오재혁 영입

강예진 2022. 12. 21.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의 2호 영입은 미드필더 오재혁(20)이다.

전북은 부천FC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재혁은 2019 브라질월드컵 U-17 대표 출신이다.

한편, 전북은 2023시즌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전북 현대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전북 현대의 2호 영입은 미드필더 오재혁(20)이다.

전북은 부천FC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재혁은 2019 브라질월드컵 U-17 대표 출신이다. 지난 2020년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부천으로 임대됐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나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지난시즌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고, 부천에서 2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오재혁은 U22 자원으로 전북의 U22 카드 활용이 한층 다양해졌다.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2023시즌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