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측면을 지배하는 자’ 강재우, 부천으로...“잠재력 터트리겠다!”

박재호 기자 2022. 12.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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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측면 자원 강재우(22)를 영입했다.

부천 구단은 21일 "강재우를 영입해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재우는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다.

이영민 감독은 "강재우는 부천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로 부천의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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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의 측면 자원 강재우. 사진|부천FC1995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부천FC1995가 측면 자원 강재우(22)를 영입했다.

부천 구단은 21일 "강재우를 영입해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재우는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다. 더불어 자신감 있는 측면 침투와 수비력도 동시에 겸비했다. 이에 측면 공격수, 수비수 등 팀 상황에 따라 여러 위치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평가된다.

강재우는 고교 시절 추계 한국 고교 연맹전 영플레이어상(2016), 최우수선수상(2017) 등을 휩쓸며 일찍이 유망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1시즌에는 성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패기를 뽐내며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강재우는 "올해 부천의 경기를 보면서 재밌고 조직력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좋은 팀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내가 가진 잠재력을 터트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강재우는 부천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로 부천의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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