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연기 보고 깜짝…설득력 있어”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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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이 찰떡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유연석은 문가영과의 호흡에 대해 "어려운 감정과 섬세한 대사를 나누는 신들이 많았음에도 가영 씨가 가진 긍정 바이러스 덕에 촬영할 때마다 힘이 났다"고 밝혔다.

은행에 모인 네 남녀의 사내 연애담으로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깨워줄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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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연석, 문가영. 제공| JTBC
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이 찰떡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멜로드라마다.

유연석은 문가영과의 호흡에 대해 “어려운 감정과 섬세한 대사를 나누는 신들이 많았음에도 가영 씨가 가진 긍정 바이러스 덕에 촬영할 때마다 힘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가영 씨가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신에 대한 얘기를 길게 할 필요가 없었다. 가영 씨가 표현한 수영의 모습이 너무나 설득력 있어서 놀라웠다”라며 “안수영 역할이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인데, 너무 잘 표현해줘서 오히려 내가 그 감정을 따라갔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문가영도 “늘 많이 웃는 작품을 했다 보니까 초반에는 연기하면서 ‘이렇게 안 웃어도 되나’ 싶을 때도 있었다”라며 “연석 오빠한테 정말 의지를 많이 했다. 대사도 길고 섬세했는데 긴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오묘한 감정들이 있었다. 촬영 내내 오빠 눈을 보면서 연기하는 게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은행에 모인 네 남녀의 사내 연애담으로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깨워줄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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