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수상 벤처기업 4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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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관광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성장벤처기업에 워케이션 등 장기투숙 시스템을 개발한 '트래블메이커스' 등 총 42개 회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중 2022년 연간 기업별 매출실적, 고용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 평가에 따라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총 42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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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관광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성장벤처기업에 워케이션 등 장기투숙 시스템을 개발한 '트래블메이커스' 등 총 42개 회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중 2022년 연간 기업별 매출실적, 고용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 평가에 따라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총 42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공사는 오는 22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6개 부문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19개 사)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6개 사)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6개 사) △관광플러스팁스(2개 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3개 사)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6개 사)이다. 이 중 성장관광벤처 기업성장 부문 및 일자리창출 부문과, 초기관광벤처 부문,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최우수 4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38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성장관광벤처 기업성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트래블메이커스’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워케이션 등과 관련한 장기투숙 시스템을 개발했다. 업무와 여행을 융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기관광벤처 부문에서는 ‘비루트컴퍼니’가 자전거여행을 위한 친환경 포장 및 운송보관 서비스인 ‘그린팩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학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네트워킹, 디지털 전환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였다”고 평가하며 “내년엔 일본지역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설립을 추진, 우수 관광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돕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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