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고장' 3호선 무악재역 열차 20분 지연…승객 모두 하차도

조현기 기자 2022. 12.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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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쯤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하행선(오금 방면) 열차의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다.

운행을 마친 뒤 해당 열차는 수서차량기지에 입고됐고, 공사도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 여파로 3호선 하행선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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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쯤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하행선(오금 방면) 열차의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다.

이에 공사는 5분 뒤인 26분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고 수서차량기지로 회송 조치했다.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44분쯤 금호역에서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운행을 마친 뒤 해당 열차는 수서차량기지에 입고됐고, 공사도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 여파로 3호선 하행선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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