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박승모 “새로운 목표 도전해 발전할 것”

황효이 기자 2022. 12. 21. 14: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FC 박승모



‘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29·팀 지니어스)가 굽네 ROAD FC 062에서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도전했지만, ‘로드 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0·킹덤 MMA)에게 패배했다.

박승모는 강한 타격으로 1라운드 때 우세를 잡았지만, 박해진의 그라운드와 더티 복싱 전략에 의해 2라운드 4분 40초에 무너지고 말았다.

“정말 아쉽게 됐고, (박)해진이가 정말 생각 이상으로 잘했었던 것 같다. 제 생각 이상으로 실력도 더 좋았던 것 같다.

로드FC 박승모



챔피언 벨트에 두 번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박승모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저는 여기서 주저하지 않고, MMA든 못하는 부분이든 또 새로운 목표를 세워서 도전하고 발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내년부터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를 받는 박승모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예정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