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김혜윤 교수,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와 수면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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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수면의학연구소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와 수면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혜윤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와 브레이너 제이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에스옴니는 수면의학 공동연구를 비롯해 보건 의료분야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운용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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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수면의학연구소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유튜버 브레이너 제이와 수면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레이너 제이(본명 유재성)는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숙면 전문 유튜브 채널인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을 직접 운영하는 유튜버다. 또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심리코치, 칼럼니스트 등 수면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혜윤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와 브레이너 제이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에스옴니는 수면의학 공동연구를 비롯해 보건 의료분야 융복합 콘텐츠 개발 및 운용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양 기관은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 교수는 “수면의 질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수면의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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