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전공학부·디자인학과·성악전공 수시 미등록 발생하면 정시 모집

2022. 12. 2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830명의 48.9%에 해당하는 895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융합전공학부와 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성악전공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는 모두 가군이지만 스포츠과학과는 올해부터 나군으로 모집한다.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서류심사 50%+구술심사 50%로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
가군과 나군 복수지원 가능
한국사는 등급별 점수 차감
정원외 특별전형은 올해부터 정시 ‘고른기회전형Ⅱ’로 선발
수능시험 반드시 응시해야

서울시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830명의 48.9%에 해당하는 895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가군 112명, 나군 783명이다.

가군과 나군 간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1개 군 내에서는 1개의 전형과 1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원서 접수 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다.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대체가 불가하다. 한국사는 취득 등급에 따라 점수를 차감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 음악학과는 단계별 전형 없이 수능 30%+학생부 10%+실기 60%로, 환경조각학과는 1단계(4배수)는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30%+학생부 20%+실기 50%로,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 2단계는 수능 50%+학생부 20%+실기 30%로 선발한다. 융합전공학부와 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성악전공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는 모두 가군이지만 스포츠과학과는 올해부터 나군으로 모집한다. 학생부 성적 중 비교과(출결) 영역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하여 지원자 전원에게 ‘결석일수와 관계없이 만점’을 부여한다.

특히 기존 수시 정원외 특별전형은 올해부터 정시 ‘고른기회전형Ⅱ’로 모집한다. 따라서 고른기회전형Ⅱ 지원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드시 응시하여야 한다. 총 모집인원은 102명이며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다.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서류심사 50%+구술심사 50%로 선발한다.

또한 학과 개편 및 정원 조정에 따라 융합전공학부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은 모집하지 않으며, 자유전공학부의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7명 감소했다(2022학년도 29명→ 2023학년도 : 22명).

원서접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4일간 실시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 9일부터 17일까지 각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황유섭 입학처장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