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번호·인원 입력→원격 줄서기…캐치테이블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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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대기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예약 없이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지 않아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입장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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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까지 전용패드 기기 무상 지원
선착순 300개 매장 평생 무료이용 혜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대기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내년 1월31일까지 캐치테이블 웨이팅 도입을 신청하는 모든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전용패드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선착순 300개 매장은 평생 무료 이용 혜택을 받는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예약 없이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지 않아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입장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 번호와 인원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순서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자리가 날 때까지 무기한 기다리지 않고도 인기 레스토랑의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캐치테이블은 대기 효율화뿐만 아니라 지난달 출시한 캐치테이블 포스와의 연동으로 주문, 결제 등 레스토랑 이용 시 거치게 되는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구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치테이블은 내년 1분기(1~3월)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를 추가 연동해 매장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또 대기 노쇼까지 최소화해 업주들의 종합적인 고민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예약과 대기는 결국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며 "대기 분야에서도 내년 내 1위 점유를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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