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인이 가장 즐긴 게임 앱은?

장동준 기자 2022. 12. 21.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 앱은 로블록스였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을 운영하는 아이디어웨어가 2022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을 21일 발표했다.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게임 앱은 로블록스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 평균 4690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 큰 격차로 1위, 2위 탕탕특공대는 전체 급성장 앱 1위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 앱은 로블록스였다. 전반적으로 외국 게임의 강세 속에 무한의계단과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가 선전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을 운영하는 아이디어웨어가 2022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을 21일 발표했다.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게임 앱은 로블록스로 나타났다. 로블록스 월 평균 사용자는 517만이다. 2위 탕탕특공대 336만과는 큰 격차가 난다. 

그 뒤를 이어 브롤스타즈와 포켓몬고, 무한의계단이 톱5에 들었다. 6위부터 10위는 배틀그라운드, 마인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클래시로얄, 좀비고등학교 순이었다. 

탕탕특공대는 2022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순위에서 364만 명으로 1위에 올랐다. 네이버지도와 토스 등 유명 앱을 제친 결과다. 포켓몬고도 이 순위에서 8위였다. 

한편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 평균 4690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유튜브 4498만 명, 네이버 4234만 명이 삼대장을 기록했다. 

쿠팡 2794만 명, 네이버지도 2154만 명, 밴드 1990만 명, 인스타그램 1943만 명, 당근마켓 1937만 명, 배달의민족 1906만 명, 삼성페이 1540만 명 순으로 톱10에 들었다. 작년 대비 네이버 지도, 인스타그램, 당근마켓은 순위가 상승했지만, 밴드와 배달의민족은 순위가 하락했다. 

세대별로 많이 사용하는 앱은 차이를 보였다. 10대와 20대, 30대는 인스타그램의 선전이 두드려졌다. 다른 세대에서 보기 힘든 인기 앱은 10대 로블록스와 틱톡, 20대 토스였다. 

40대 이상은 실생활에 유용한 앱이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으로 당근마켓과 네이버지도, 삼성페이 등이다. 특히 30대 이하는 톱10에 들지 못한 티맵이 40대 이상은 전부 탑10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