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수원 공격수 유주안 영입…"승격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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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유주안을 영입했다.
성남은 21일 유주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매탄중과 매탄고를 거친 수원 유스 출신의 유주안은 2017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 K리그 통산 61경기 4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성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스피드와 돌파능력으로 성남 공격의 활로를 열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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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유주안을 영입했다.
성남은 21일 유주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매탄중과 매탄고를 거친 수원 유스 출신의 유주안은 2017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 K리그 통산 61경기 4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성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스피드와 돌파능력으로 성남 공격의 활로를 열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 역시 "유주안은 잠재력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다. 투지가 넘치는 선수가 와서 기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유주안은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팀이 힘든 시기지만 잘 적응하고 동계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 성남팬들께도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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