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재필 언론인상에 광주MBC 김낙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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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 서재필 언론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제5회 수상자로 광주MBC 김낙곤 사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95년 광주문화방송 수습기자로 입사해 취재부장, 보도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농민 문제와 전남 도정,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깊이 있는 보도를 했으며 호남 소외 극복이라는 일관된 저널리즘 정신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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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송재 서재필 언론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제5회 수상자로 광주MBC 김낙곤 사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95년 광주문화방송 수습기자로 입사해 취재부장, 보도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농민 문제와 전남 도정,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깊이 있는 보도를 했으며 호남 소외 극복이라는 일관된 저널리즘 정신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사장은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F1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문제점을 심층 취재한 '위험한 질주 전남 F1' 2부작으로 35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서재필 언론인상은 송재 서재필 선생의 자주 자강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8년 제정했으며 광주전남 중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 광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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