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이도엽 "김새벽·전혜원, 경례 각 살아있어…군인 그 자체"

장아름 기자 2022. 12.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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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이도엽이 김새벽 전혜원의 군인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도엽은 2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이하 '양들의 침묵')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군 생활을 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때와 많이 다르더라"며 "의상 입는 방법도 그렇고 모자를 쓰는 장소,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 써야 하는지 그런 차이도 있더라,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얘길 많이 나누면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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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양들의 침묵' 이도엽이 김새벽 전혜원의 군인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도엽은 2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이하 '양들의 침묵')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군 생활을 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때와 많이 다르더라"며 "의상 입는 방법도 그렇고 모자를 쓰는 장소,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 써야 하는지 그런 차이도 있더라,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얘길 많이 나누면서 했다"고 말했다.

또 김새벽 전혜원과의 호흡에 대해 "제가 봤을 때는 군인이었다"며 "경례하는 것도 저렇게 각나오기 쉽지 않은데 잘 하더라, 제가 연기하기가 편했던 게 군인들이 앞에 있어서 좋았다, 경례 각을 보시면 상당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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