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월드컵 우승 주역' 노리는데…이적료 급상승에 당황

김민철 2022. 12. 2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맥 앨리스터는 훌륭한 선수다. 이제는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 선수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맥 앨리스터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정상급 선수로 받돋움했다.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결승전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전에서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맥 앨리스터는 과감한 침투로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하는가 하면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런 맥 앨리스터의 재능을 이미 알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여름 맥 일리스터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대신 이브 비수마를 영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매체는 “맥 앨리스터는 훌륭한 선수다. 이제는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당초 맥 앨리스터의 이적료로 3천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책정했다. 그러나 월드컵 활약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