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이도엽 “현실적인 악역, 쉽지 않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들의 침묵' 이도엽이 악역을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2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사관학교 출신의 공군본부 검열관 중령 장동현을 연기한 이도엽은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 제게도 조금 충격의 여파가 있을 거라고 봤다"고 털어놨다.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2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김수진 PD와 배우 김새벽 전혜원 이도엽이 참석했다.
사관학교 출신의 공군본부 검열관 중령 장동현을 연기한 이도엽은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 제게도 조금 충격의 여파가 있을 거라고 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다른 드라마에서 악행을 저지른 역할을 했지만 이 작품은 다른 결에 있다. 조금 더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이야기이고 인물들이어서 조금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