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정부 비대면 진료 도입 본격화 법 제정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12.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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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에 나섰다는 소식에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강세다.

정부는 이해관계자·관계전문가 등 협의를 거쳐 비대면 진료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 국회에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어, 내년에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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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에 나섰다는 소식에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2시27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570원(10.92%)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범부처 합동 2023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추진전략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중 보건의료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장기 미해결 과제 해결에 나선다. 민간수요·투자효과가 큰 경제분야 7대 테마별 핵심규제 혁신방안 마련하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해관계자·관계전문가 등 협의를 거쳐 비대면 진료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 국회에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어, 내년에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에 설립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2020년 기준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분야에서 국내 1위인 약 75%의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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