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수원서 뛴 공격수 유주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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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을 K리그2(2부)에서 시작하는 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뛴 공격수 유주안(24)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시즌 7월 수원FC에서 임대로 활동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시즌까지 줄곧 수원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61경기에서 4골 7도움을 올렸다.
이달 성남 사령탑에 오른 이기형 감독도 "유주안은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다. 2023시즌 팀에 많은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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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3시즌을 K리그2(2부)에서 시작하는 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뛴 공격수 유주안(24)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 유스 출신으로 매탄중-매탄고를 거친 유주안은 2017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0시즌 7월 수원FC에서 임대로 활동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시즌까지 줄곧 수원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61경기에서 4골 7도움을 올렸다.
성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성남 사령탑에 오른 이기형 감독도 "유주안은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다. 2023시즌 팀에 많은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주안은 "팀이 힘든 시기지만 잘 적응하고, 동계 기간 준비를 잘해서 돌아오는 시즌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 성남 팬들께도 꼭 인정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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