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 콘텐츠 공개

송광호 2022. 12.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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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2 궁중문화축전'의 올해 마지막 콘텐츠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리는 행사다.

자료집은 중세 물질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난파선 출수 고려도기 종합 연구 및 활용' 사업의 중간 결과물이다.

재난·재해 시 문화재 돌봄 사업 역할(탁정은·한국문화재돌봄협회),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문화재 돌봄 사업 실천방안(최선호·문화재청 보존정책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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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기 자료집' 발간·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객 이벤트
문화재 돌봄 사업 정책발표회
이미지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 콘텐츠 공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1일과 25일 각각 '모두의 풍속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과 가수 적재가 내레이터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한다.

이는 '2022 궁중문화축전'의 올해 마지막 콘텐츠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90여만명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21일 오후 2시부터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의 카카오톡 그림말이 선착순 2만9천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25일 오후 5시에는 '오늘 경복궁에 가다'가 유튜브 채널 '궁능TV'에서 공개된다.

책 표지 이미지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문화재청 '고려도기 자료집' 발간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려도기 자료집'을 발간하고 21일부터 해당 자료를 온라인에 제공하는 '고려도기 DB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집은 중세 물질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난파선 출수 고려도기 종합 연구 및 활용' 사업의 중간 결과물이다.

우리나라 930곳 유적에서 발견된 3천800여 점의 고려도기 자료를 수록했다. 보고서는 총 4권으로, 1권 해양유적, 2권 분묘유적, 3권 생활유적, 4권 도자기 생산유적과 기종별 도기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설명`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객 이벤트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과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특별전시실에 마련된 '탐구! 매혹의 걸작들'과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한 이들 중 14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을 증정한다.

▲ 문화재 돌봄 사업 정책발표회 = 문화재청은 중앙문화재돌봄센터, 한국문화재돌봄협회와 함께 22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문화재 돌봄 사업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재해에 대비하고 문화재의 상시적 예방관리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재난·재해 시 문화재 돌봄 사업 역할(탁정은·한국문화재돌봄협회),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문화재 돌봄 사업 실천방안(최선호·문화재청 보존정책과)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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