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다낭·이스탄불 신임 총영사 임명장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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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21일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2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수식에는 전 세계은행 대리이사인 강부성 주다낭총영사와 전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인 이우성 주이스탄불총영사가 참석했다.
한편 같은날 문성환 전 외교부 정책기획담당관도 아프가니스탄 정식 대사가 아닌 대리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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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성환 아프간 대리대사도 임명
"아프간 정세 고려해 대리 파견"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1일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2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수식에는 전 세계은행 대리이사인 강부성 주다낭총영사와 전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인 이우성 주이스탄불총영사가 참석했다.
한편 같은날 문성환 전 외교부 정책기획담당관도 아프가니스탄 정식 대사가 아닌 대리대사로 임명됐다.
당국자는 "아프간 정세를 고려해 아프간에 대사가 아닌 대리대사 형식으로 파견한다"며 "대사와 동일한 대우, 권한을 부여하지만 아프간 정부에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고 신임장 제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고, 총영사들이 공공외교 활동,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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