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김새벽 "군인 연기? 조직 특수성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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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김새벽이 군인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새벽은 2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이하 '양들의 침묵') 기자간담회에서 "(군용어 등이) 낯설어서 따로 배우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한편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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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양들의 침묵' 김새벽이 군인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새벽은 2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이하 '양들의 침묵') 기자간담회에서 "(군용어 등이) 낯설어서 따로 배우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제일 어려웠던 건 조직의 특수성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각자 조직이라는 것 안에서 가진 성향이든 규율이든 거기에 있어보지 않은 제가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해를 못하고서는 연기할 수 없으니까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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