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보' 프리다 칼로 사진전 첫 개최
정설민 2022. 12. 21. 14:28
12월 23일~3월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강렬한 색채의 자화상으로 유명한 프리다 칼로의 국내 첫 번째 사진전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서 열립니다.
이탈리아 5개 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입니다.
사진전에서는 칼로의 부친 기예르모가 찍은 '4살의 프리다 칼로' 등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담은 147점의 사진과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1907년 멕시코에서 태어난 프리다 칼로는 척추성 소아마비와 전차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멕시코 국보급 화가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플리스의 주얼리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르플리스 이정제 대표이사는 "프리다 칼로의 작품에서 영감 받은 아티스틱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트 컬렉션을 구성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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