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김새벽 “현실에서 하지 못한 말, 대사에 있어 출연”

이하나 2022. 12.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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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벽이 '양들의 침묵'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21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 연출 김수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김새벽 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12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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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새벽이 ‘양들의 침묵’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21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극본 강한, 연출 김수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극 중 공군 13전투비행단 대공방어대장으로 복무 중인 최형원 역을 맡은 김새벽은 “진급과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과거 어떤 기억들이 영향을 끼쳐서 지금의 선택들을 한다. 같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출연 계기를 묻자 김새벽은 “대본을 읽기 전과 후의 마음의 같지 않았다. 그 부분이 저한테 제일 컸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제가 어떤 순간에 놓였을 때 내가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대사 속에 있었고, 그걸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김새벽 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12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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