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카카오엔터와 800억원 규모 음반·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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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반·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와 체결한 이번 대형 계약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큐브엔터의 위상이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실제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음원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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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반·콘텐츠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800억원이며, 큐브엔터의 지난해 매출(72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지난해 음반·음원 매출 약 150억원의 430% 이상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큐브엔터는 내년 1월까지 50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후 매출 상황에 따라 300억원을 추가로 선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와 체결한 이번 대형 계약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큐브엔터의 위상이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실제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음원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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