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SNS 게시글 '좋아요 6700만' 돌파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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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SNS 게시글이 '좋아요 6,726만'을 돌파하면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기네스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축하합니다. 메시. 축구 슈퍼스타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의 게시물이 6,500만 개(21일 오전 6시 기준)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이 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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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의 SNS 게시글이 '좋아요 6,726만'을 돌파하면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기네스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축하합니다. 메시. 축구 슈퍼스타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의 게시물이 6,500만 개(21일 오전 6시 기준)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이 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다 좋아요를 받은 메시의 게시물에는 그가 트로피를 들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과 팀 동료들과 축하하는 그의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전 타이틀 기록 보유자는 인스타그램 아이디 '@World_record_egg'가 가지고 있는 5,570만 개의 좋아요였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3-3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78, 1986 이후 무려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메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선수들이 이뤄낸 결과였다. 메시는 35세의 나이에 접어들어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컸다. 이에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라스트 댄스' 무대에서 메시는 '축구 황제 대관식'을 이뤄내며,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업적을 이뤄냈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첫 번째로 '쿼드러플 크라운'을 세웠다. 메시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 그리고 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역대 첫 번째 축구 선수가 됐다.
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도 달성하게 됐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13골 8도움으로 21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게 됐다. 따라서 게르트 뮐러(14골 5도움), 호나우두(15골 4도움),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 3도움)의 기록도 넘어섰다.
메시는 우승 직후 곧바로 SNS에 우승 현장을 공유했다. 메시는 자신이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너무 많은 꿈을 꿨고, 원해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가 함께 싸우고 뭉쳤을 때 우리가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리가 해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좋아요 6,722만을 넘긴 상태다.
한편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를 떠나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우승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약 400만 명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사진=기네스북, 리오넬 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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