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타이젬, 바둑리그 팀 발대식 개최… 시즌 첫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 계열사 컴투스타이젬이 바둑리그 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컴투스는 계열사 컴투스타이젬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컴투스타이젬을 포함해 총 12개 팀(국내 10팀, 해외2팀)이 양대 리그와 인터리그로 나뉘어 총 96경기를 펼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승점제로 순위를 가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 계열사 컴투스타이젬이 바둑리그 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컴투스는 계열사 컴투스타이젬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컴투스타이젬을 포함해 총 12개 팀(국내 10팀, 해외2팀)이 양대 리그와 인터리그로 나뉘어 총 96경기를 펼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승점제로 순위를 가른다.
한국바둑리그에 해외국가가 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것은 2004년 리그 출범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우승팀에는 2억 50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은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규모는 40억 원(KB바둑리그 37억 원, KB퓨처스리그 3억 원)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년 연속으로 사령탑을 맡은 안형준 감독을 비롯해 안성준, 박건호, 안국현, 최재영, 김형우 등 리그 다경험 선수들과 김세현, 오병우, 송상훈 등 패기와 열정을 갖춘 젊은 선수들이 모여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다졌다. 2020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 컴투스타이젬은 전기 시즌에서 후반기 리그 1위라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컴투스타이젬은 오는 30일 ‘킥스’와의 첫 대결로 정규리그를 시작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에 걸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형준 감독은 “프로라면 목표는 항상 우승일 것이다. 올 시즌 팀 선수들 구성에도 대단히 만족한다. 선수들 간의 환상적인 팀 케미를 이끌어서 목표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