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전혜원 “군복 입을 수 있는 기회라 출연”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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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전혜원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2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전혜원은 "내적인 모습으로는 사회초년생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잘 표현해내고 싶었다. 외적으로는 군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두 면 모두 대본에 존재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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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사진|KBS
‘양들의 침묵’ 전혜원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2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김수진 PD와 배우 김새벽 전혜원 이도엽이 참석했다.

전혜원은 “내적인 모습으로는 사회초년생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잘 표현해내고 싶었다. 외적으로는 군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두 면 모두 대본에 존재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전혜원은 “군복을 태어나서 처음 입어봤다. 군복이 생각보다 착용하는 게 많아서 불편하더라. 대한민국 군인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들의 침묵’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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