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이전과 다른 현실적인 멜로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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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멜로의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유연석은 극중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슬의생' 속 다정다감한 의사를 연기했고 '수리남'에서도 다른 이미지의 연기를 보였는데 이번에 은행원이라는 직업적 특성이 있다보니 그 직업의 공간에서 현장감을 느끼려고 실제 현장에 가서 상황들도 참고하고 돈을 세는 방법이나 기구를 다루는 방법 등을 실습했다. 이전에는 순애보 사랑을 한다던지 일방적 사랑을 한다고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좀더 현실감이 있다. 현실을 맞대고 모두가 고민하는 여러 것들을 감내하며 갈등하는 모습들을 그려봤다. 이전의 멜로와 다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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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멜로의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참석했다.
이날 조영민 감독은 "원작의 내용을 16부작으로 완성하기에는 우리가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았다"라며 "원작을 보셨던 분들 입장에서도 다른 부분이 많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유연석은 극중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슬의생' 속 다정다감한 의사를 연기했고 '수리남'에서도 다른 이미지의 연기를 보였는데 이번에 은행원이라는 직업적 특성이 있다보니 그 직업의 공간에서 현장감을 느끼려고 실제 현장에 가서 상황들도 참고하고 돈을 세는 방법이나 기구를 다루는 방법 등을 실습했다. 이전에는 순애보 사랑을 한다던지 일방적 사랑을 한다고 생각했다면 이번에는 좀더 현실감이 있다. 현실을 맞대고 모두가 고민하는 여러 것들을 감내하며 갈등하는 모습들을 그려봤다. 이전의 멜로와 다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연석은 '사랑의 이해'에서 이름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평범한 삶을 바라는 하상수 역을 맡았다. 하상수는 흔들리지 않는 삶이 행복이라고 믿으며 이후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고 잔잔하던 일상에 파동을 맞이한다.
유연석은 "먼저 멜로를 보여줄 상대가 다르기 때문에 호흡이나 주고받는 눈빛 등이 달라질 것"이라며 "멜로가 케미스트리를 중요하게 여기는데 은행에서의 사랑 이야기도 여러 가지로 해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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