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원작 소설 장면, 선택과 집중으로 영상화"

서지현 기자 2022. 12.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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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원작과 드라마의 차별점을 밝혔다.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연출 조영민) 제작발표회에 조영민 감독,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참석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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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 유연석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원작과 드라마의 차별점을 밝혔다.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연출 조영민) 제작발표회에 조영민 감독,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참석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유연석은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독자분들이 상상하셨던 그림들을 저희가 실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 상상하셨던 모습을 저희가 나름대로 해석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동시에 소설에서 갖고 있는 인물들의 관계나 설정 등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 안에서 제가 캐릭터를 파악할 수 있는 부분들의 힌트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유연석은 "촬영하면서 좋았던 건 원작이 소설이다 보니 대사도 소설 속 한 글귀처럼 기억에 남는 대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이해'는 이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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