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가 뭐길래"…올 한해 이용자 '364만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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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캐주얼 게임 앱 '탕탕특공대'가 올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월 평균 4690만명이 사용한 카카오톡이었다.
한편 2022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올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요 앱마켓에서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게임 '탕탕특공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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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용자 수 1위는 카톡, 월평균 4690만명…4498만명 유튜브 2위
카톡-유튜브-네이버, 전 세대 1~3위 석권…인스타·쿠팡도 상위권
탕탕특공대, 간편한 조작으로 인기…출시 석달만에 최고 성장 앱 등극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모바일 캐주얼 게임 앱 '탕탕특공대'가 올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후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인기를 끌며 불과 3개월 만에 사용자 수가 300만명 이상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에 대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월 평균 4690만명이 사용한 카카오톡이었다. 유튜브(4498만명), 네이버(4234만명), 쿠팡(2794만명), 네이버 지도(2154만명), 밴드(1990만명), 인스타그램(1943만명), 당근마켓(1937만명), 배달의 민족(1906만명), 삼성페이(154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네이버 지도, 인스타그램, 당근마켓은 순위가 올랐지만, 밴드와 배달의 민족은 순위가 하락했다.
많이 사용하는 앱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전 세대에서 1~3위는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는 인스타그램, 쿠팡, 배달의 민족, 밴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2022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올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요 앱마켓에서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게임 '탕탕특공대'다. 한 해 동안 사용자 수 36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주얼 슈팅 게임 탕탕특공대는 단순함과 간편함이라는 특징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엔 구글플레이에서 '리니지'를 뚫고 최고 매출 게임 앱 5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탕탕특공대의 뒤로는 네이버 지도(339만명↑), 토스(249만명↑), 카카오T(206만명↑), 11번가(196만명↑), 쿠팡(194만명↑), KB국민은행 스타뱅킹(192만명↑), 포켓몬고(190만명↑), 위플레이(170만명↑), KB페이(163만명↑)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명(안드로이드 3688만명+iOS 1432만명)에 대한 표본 조사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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