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결혼 2년 만에 이혼 "아들 혼자 키워"
박정선 기자 2022. 12. 21. 14:16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민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했고,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 만인 2020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올해 6월부터 이혼 소송 절차를 밟았다. 지난 10월 조민아 측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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