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최고 시정은…'신혼부부·청년 내 집 마련 지원'

홍인철 2022. 12. 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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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 최고 시정 뉴스에 '신혼부부·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시청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 지원'은 주택 임차·매입비 대출이자와 월세를 보조하는 주거비 지원 패키지 정책이다.

시는 3억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과 구입자금 대출이자의 3%, 월 임대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청년층에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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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해 최고 시정 뉴스에 '신혼부부·청년 내 집 마련 지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시청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 지원'은 주택 임차·매입비 대출이자와 월세를 보조하는 주거비 지원 패키지 정책이다.

시는 3억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과 구입자금 대출이자의 3%, 월 임대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청년층에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사용액의 20%를 되돌려 주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 취약계층 1인 가구 대상을 위한 'AI 말벗·케어 로봇 보급'이 2, 3위를 차지했다.

KTX 익산역과 연계한 5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지구로 지정'된 것이 4위, 익산시의 정부 공모사업 1천억원 돌파가 5위로 선정됐다.

6∼10위는 익산 최초 3선 시장 당선, 우리 동네 행복 버스, 대한민국 제1호 청년 시청 개청, 수수료 없는 '익산다이로움 택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1위 달성 순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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