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2:1 데이트 전문? “영호는 진국”
이예주 기자 2022. 12. 21. 14:15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 영호와 만났다.
21일 현숙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 ‘나는솔로 10기 현숙,영철,영호’에서 현숙과 영철은 영호를 만나기 위해 청양으로 간다.
현숙은 “영호 오빠가 오늘 청양으로 온다. 귀한 손님이시기 때문에 만나러 간다”라고 말했고, 영철은 “귀한 손님이기에 특별이 우리 현숙이 감개무량하게도 참석을 해준다고 했다. 영호는 복 받았다”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현숙은 “영호 오빠 데려가실 분, 완전 진국이다"라고 말한다.
영호를 만난 현숙은 “오늘도 2:1 데이트”라며 웃는다. 영호는 “2:1 전문이야?”라고 농담을 건넨다. 현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영자와 함께 영철과의 데이트에 나서며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날 영호는 현숙에게 영철이 ‘나는 솔로’ 촬영 당시 현숙과 손을 잡은 것을 언급하며 “앞 기수는 손을 잡은 적이 없다. 촬영장 안에서 그렇게 깊은 사이가 되기는 힘들다. 그만큼 영철이 확신이 있었다고 본다. 그때부터 영철이 (현숙은) ‘내 여자다’라는 것을 어필하면서 과감하게 행동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현숙은 자신의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연인 영철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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