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CSI 선발 14명 최종 합격

신하영 2022. 12.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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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원한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이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올해 CSI 합격자 명단에 14명의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출신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찰청이 선발한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은 총 20명으로 이 가운데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출신은 70%인 14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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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청 CSI 합격자 중 70% 배출”
법과학대학원 학생들이 지문 감식 실습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2011년 개원한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이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올해 CSI 합격자 명단에 14명의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출신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찰청이 선발한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은 총 20명으로 이 가운데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출신은 70%인 14명을 차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나라 CSI를 선도하는 과학수사 인재 양성의 최고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뿐만 아니라 △2018년 20명 채용 중 16명 △2019년 17명 채용 중 13명 △2020년 19명 채용 중 15명 △2021년 20명 채용 중 16명 배출로 최근 5년 과학수사요원 선발인원 중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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