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돌치레로 코로나 검사까지 “대신 아파 다행”

서유나 2022. 12.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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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인 최선정이 돌치레로 본인이 아픈 전했다.

최선정은 몸 상태를 두고 "나약한 애미 당장 회복해라 애미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긴장이 다 풀려서 액체가 된 듯한 이 느낌"이라고 전했는데.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최선정은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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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선우은숙 며느리인 최선정이 돌치레로 본인이 아픈 전했다.

최선정은 12월 2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돌잔치 끝나고 앓아 누웠다. 잘 버텼지… 그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선정은 앞선 12월 18일 둘째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최선정은 몸 상태를 두고 "나약한 애미… 당장 회복해라 애미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긴장이 다 풀려서 액체가 된 듯한 이 느낌"이라고 전했는데.

12월 21일까지도 호전되지 않았는지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오늘… 아침부터 스팸 김치찌개가 먹고싶다고 했더니 태리 아빠가 후다닥 끓여왔다"면서 남편이 끓여준 찌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사진을 올리면서 "진짜 그냥 돌치레… 엄마가 대신 해서 다행이다"라며 아들 대신 아픈 것에 안도해 눈길을 끌었다.

돌치레란 주로 만 6-15개월 아이에게 열이 며칠 올랐다가 갑자기 내리고는 발진이 생긴 뒤 사라지는 병을 말한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선정은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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