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난방비` 절약해주는 고효율 난방가전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설과 한파에 도시가스, 온수 요금, 등유값까지 잇달아 오르며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소비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1M㎈당 열 사용요금은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10월에는 89.88원으로 잇달아 올라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도시가스, 온수 요금, 등유값까지 잇달아 오르며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소비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1M㎈당 열 사용요금은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10월에는 89.88원으로 잇달아 올라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요금이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업체들은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며 실내용 고효율 에너지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위니아에이드는 저전력 고효율을 앞세운 '위니아 리얼 카본 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에서 제조한 97%의 고순도 카본 열선을 사용하는 신소재 온열 매트 제품으로 저전력(DC 24V) 고효율에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우수한 내부식성, 가벼운 중량,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탄소발열체인 열선에서 따뜻한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해 몸 속 깊이 온기를 전달한다. 한국원적외선협회에 의뢰한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이 90% 이상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라돈 불검출 테스트, 대장균 및 포도상구균 등의 항균 테스트, 제품 탈취 테스트 등 전문 기관 검사도 모두 완료했다. 전자기장환경인증(EMF)도 받아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도 걱정 없다. 또 장시간 사용 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타이머 기능, 온도센서 감지를 통한 열선과열 방지 등 6중 안전장치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의 '에코 큐브 히터'는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채택해 저전력의 에너지로 높은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유해가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연·무취 난방으로 가정뿐 아니라 카페, 음식점,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갖췄다.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해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적정한 온도 단계를 설정한다. 또한 제품 앞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탑재해 감지 범위 이내에 움직임이 발생하면 동작을 멈춰 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드롱기 라디에이터는 드롱기 만의 리얼 에너지 기술로 원하는 온도에 더 빠르게 도달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주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공기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내부 오일 가열 방식으로 건조하거나 답답한 공기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넓고 둥글게 처리된 핀 디자인은 복사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작동 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이 없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주, ‘방송 후배’ 고민정 직격 “‘열등감’ 단어 매우 자주 사용…속내 궁금”
- 전 국민이 사랑한 검사 공주, 일주일째 의식불명…태국서 무슨일이
- 눈길에 넘어져 피자 배달 늦은 기사…사장도 놀란 깜짝 반전
- 여교사 가슴 밀친 자폐 고교생…법원 "성적 목적 없어도 교권침해"
- [단독] 윤대통령 패러디 영상 논란…전주MBC 채용공고에 "어차피 날리면, 비행기 못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