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팬톤 컬러, 트렌디한 스타일링 제안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는 2023년 팬톤 컬러로 대담하고 자연스러운 균형이 돋보이는 '비바 마젠타'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블레이징 옐로, 일레트릭 블루 레모네이드 등 여러 컬러가 포함되어 있다. 2023년을 대표하는 비비드한 여러 컬러들을 활용한 트렌드 컬러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비바 마젠타' 컬러 스타일링
 

▲ 1.2.헤지스 3.4.위크엔드 막스마라 5.만수르 가브리엘 6.자라

'비바 마젠타'와 매치 시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는 화이트, 블루 그레이, 라이트 핑크 등 뉴트럴 톤이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빛이 도는 양털 무스탕과 팬츠, 슈즈는 일상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스카프는 뉴트럴 톤이 섞인 그레이 컬러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톤을 완성해보자

여기에 2023년 팬톤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레드톤의 니트와 백을 매치한다면, 톡톡 튀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포인트 주기에도 좋다.

▶ '블레이징 옐로' 컬러 스타일링
 

▲ 1.2.위크엔드 막스마라 3.위아워스 4.호재 5.로서울

'옐로우'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따뜻함이 돋보이는 컬러다. 특히 비비드한 옐로우는 밝은 톤의 컬러와 매치하면 발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추운 겨울 날씨에 코트 단독 착용은 추위에 대비하기 어렵다. 이때 이너와 함께 얇은 퀄팅 패딩 점퍼를 착용하면 보온성을 갖출 수 있다. 여기에 체크 패턴 스커트, 니트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매치한다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옐로우 컬러 코트에 그린 컬러 미니 백을 매치하면 두 색상이 대조되어 칙칙한 겨울 패션에 엣지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혜리 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