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보건소, 내년까지 54억 투입 그린 리모델링

배연호 2022. 12.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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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시행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강원 삼척시 공공건축물 5곳이 선정됐다.

이중 삼척시보건소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선정으로 국비 38억 원 등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1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확대된 만큼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통해 환경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이용 만족도 향상 등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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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5곳 공모 선정…에너지 성능 향상·환경 개선
삼척시 보건소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국토교통부 시행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강원 삼척시 공공건축물 5곳이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삼척시 공공건축물은 삼척시보건소, 매원보건진료소, 하장보건지소, 원덕보건지소, 하장어린이집이다.

삼척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7억 원 등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중 삼척시보건소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선정으로 국비 38억 원 등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1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확대된 만큼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통해 환경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이용 만족도 향상 등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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