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이해성 "부모 반대로 아들 백일때 아이엄마와 헤어져" 고백

장아름 기자 2022. 12.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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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고딩아빠'가 등장해 아들의 친모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18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고딩아빠' 이해성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그간 김다정은 아들 시우를 홀로 키워오면서 "아이 아빠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고 밝혔던 바, 이해성에게 '재결합'을 염두에 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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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고딩아빠'가 등장해 아들의 친모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18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고딩아빠' 이해성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녹화 당시 이해성은 "두 살 아들 시우의 아빠인 스무 살 이해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아이가 백일이 되던 때 아이 엄마(김다정)와 헤어졌다"며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잠시 후, 오랜만에 김다정과 아들 시우를 만난 이해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어색함도 잠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해성은 김다정을 꿀 떨어지는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아들 시우를 지치게 만들 정도로 열심히 놀아주는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고 이해성은 김다정의 집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머뭇거리며 별말이 없는 김다정의 모습에 3MC는 "우리들 눈에는 보이는데 왜 본인들만 모를까?"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김다정은 이해성을 집에 처음으로 들였고, 시우를 재운 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김다정은 아들 시우를 홀로 키워오면서 "아이 아빠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고 밝혔던 바, 이해성에게 '재결합'을 염두에 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해성은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결론이 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고딩엄빠2'는 이날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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