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관광객 유치 큰 역할 기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재욱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지 다수의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실시돼 글로벌 대세 한류 스타 이재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행사에 서는 한국에서 만나자는 배우의 멘트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서 의 만남을 기약했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으로,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 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가 수직 상승 중이다.

그는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