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연기, 사랑하는 게 동력…어려워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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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매력을 발산했다.
정해인은 발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매거진 화보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극 중 맡은 '하동수' 역에 대해 "현대인들이 겪는 삶의 고뇌와 외로움이 크게 느껴졌다"며 "동수로 살아가며 내 안에 있던 새로운 모습을 봤다. CG 연기 등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추상적으로만 존재하던 것들이 표출될 때의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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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매력을 발산했다.
정해인은 발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매거진 화보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해변과 방 안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해진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커넥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극 중 맡은 '하동수' 역에 대해 "현대인들이 겪는 삶의 고뇌와 외로움이 크게 느껴졌다"며 "동수로 살아가며 내 안에 있던 새로운 모습을 봤다. CG 연기 등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추상적으로만 존재하던 것들이 표출될 때의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진심도 전했다. 정해인은 "이 일을 즐기고 재밌어하고 사랑하는 게 동력인 것 같다. 어려워도 재밌고, 하고 싶다.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적지는 한곳이지만 다양한 경로를 지나 도달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드라마 '디피2(D.P. 2)' 촬영을 마쳤다. 현재 영화 '베테랑2'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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